연예계 '주사이모' 의혹 일파만파…'음주운전' 곽도원 복귀 선언[희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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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논란 3년 만에 셀프 복귀 선언을 했다. 곽도원은 19일 “제 자신을 돌아보며, 사람들 앞에 설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수없이 묻는 시간을 보내왔다”며 “이른 시기에 제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 못하고, 입장을 전할 시기를 놓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책임 있는 모습을 차근차근 행동으로 증명해 나가고자 한다”며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곽도원은 지난 2022년 9월 25일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타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향하다 도로에서 잠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어섰다.
당시 공개를 앞두고 있던 시리즈 ‘빌런즈’ 역시 곽도원 이슈로 3년 만인 올해 12월 조용히 공개를 결정했다.
차기작에 민폐를 끼쳤음에도 침묵을 지키던 곽도원은 뒤늦은 사과와 함께 복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